블록체인은 만능해결사가 아님
1. 블록체인의 Trilemma(세가지의 가장 어려운 문제)
- 세가지의 문제가 서로 얽혀있어서 다른 것에 영향 받음
a. Decentrailized(탈중앙화)
- Bitcoin을 만들 당시 사카시 나카모토는 모든 참가자가 CPU를 이용해 채굴 작업을 할 것이라고 생각함
-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히 설계된 전용 채굴 장비가 등장하기 시작(CPU -> GPU -> FPGA -> ASIC, 이것들 때문에 그래픽 가드 비싸짐)
- 다수의 채굴 장비를 보유한 참가자들이 뭉치면서 집단화, 세력화되기 시작함(전문 채굴단은 중국에 많음)
* 전문 채굴의 영향: 상위 3~4명의 채굴꾼들이 장부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됨
- 일반인 채굴은 이제 힘들어짐
b. Scale(확장성)
c. Consensus(합의)
-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합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 엄청난 에너지 낭비, 자연친화적이지 않음
- 확장성과 합의는 서로 반비례 관계
- 아이슬란드를 채굴 장소로 많이 이용함
-- 대량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면 열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아이슬란드에 많이 좋음.
-- 아이슬란드 주민들은 많은 채굴장비로 인하여 전기 부족현상 벌어짐
d. 블록체인이라는 것은자체는 중앙의 서버 방식이 아닌 합의를 통해 모든 것을 만들기 때무에 일반 서버들과 속도 경쟁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 3가지 문제중에 한가지에 집중하고 개발계획 수립할 것
2. 익명성(Anonymity)
a. 극대화된 익명성을 이용한 암호화폐의 문제점
- 투명한 장부로 추적이 쉬움(수사기관 추적이 쉬움, 수사기관이 추적을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 중):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계좌를 바꿔야 익명성이 보장됨
- 악의적인 거래로 이용가능(마약 거래 등)
b. Monero: 익명성 1위 암호화폐: 해커들에게 가장 사랑 받음
3. 거래소 해킹 및 투명성
- 거래소를 해킹한 경우 피해핵이 많음, 투명성이 확보 안됨(불투명성)
- PC 2대를 이용한 환율 조작도 가능(논문 있음)
a. cold Wallet
- 해커의 침입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저장 매체
- USB, 보안토큰 등과 같이 인터넷과 분리된 저장 매체 이용, 암호화폐의 저장 매체로 이용됨.
4. lack of governace and standards
- 표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의화가 어려움
- 소폭 개정은 대다수 구성원이 동의, 대폭 개정시 이를 동의를 받기는 어려움(ex, 핵심 core 변경)
5. abusable openness(privacy 보호)
- 사생활 침해의 피해가 심각함.
- 블록체인에 사생활 정보가 올라가는 경우 죽어도 해당 정보가 계속 남음,(절대 삭제 불가능)
- 블록체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 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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